‘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고,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와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은 오는 18일(바이에른 뮌헨 대 레알 마드리드)과 19일(바르셀로나 대 첼시) 1차전을 치른 뒤 25일(바르셀로나 대 첼시)과 26일(바이에른 뮌헨 대 레알 마드리드) 2차전을 벌이게 된다. 결승전은 독일 뮌헨 푸스발아레나에서 5월20일 단판승부로 열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