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샷 감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황제 간 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매킬로이는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첫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반면 대회 전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호언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 그린 적중률은 94%에 이르렀지만 퍼트 수가 34개로 치솟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