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푸에르토리코오픈 3R
'루키' 김비오(21 · 넥슨)가 미국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위권에 진입했다.

김비오는 1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공동 26위)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올 시즌 미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커트를 통과했다.

김비오는 전날 4타를 줄이며 88위에서 36위로 뛰어 오른 데 이어 이날 10계단 상승했다.

김비오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29%로 급감했지만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으로 이를 만회했다. 특히 비교적 높은 그린 적중률(78%)을 앞세워 스코어를 줄여나갔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으며 순항한 김비오는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15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경기를 마쳤다.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헌터 하스(미국)가 13언더파 203타로 추격 중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