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건국대 졸업…총장 특별상도 수상

한국 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미녀 스타 서희경(25.하이트)과 이보미(24.하이마트)가 학사모를 쓴다.

건국대학교는 20일 "서희경과 이보미가 22일 오전 10시30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둘은 대학에 다니는 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면서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졸업식에서 '총장 특별상'도 수상한다.

서희경은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4관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뒀다.

이보미도 2008년 KLPGA 2부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맹활약했다.

학업을 마친 둘은 이제 해외로 발을 돌린다.

서희경은 LPGA 투어에 진출해 미국 무대 정복을 노리며, 이보미는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song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