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약 한달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갈증을 해소했다.

빅리그 데뷔 세번째 멀티홈런이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5,6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율을 3할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4대7로 역전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