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골프대회, 3D로 중계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장은 이번 대회를 미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3D로 중계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전용 TV가 있어야만 3D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실제 미국에서 입체영상을 즐기는 시청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주최측은 3D가 차세대 방송이라는 점에서 프로그램을 최초로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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