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간판' 신지애(22 · 미래에셋 · 사진)의 골프 인생과 가족 이야기를 아버지 신제섭씨(50)가 책으로 펴냈다. 신제섭씨는 '파이널 퀸 신지애,골프로 비상하다'라는 책에서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딸이 그 슬픔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훈련 과정과 에피소드,가족 이야기 등을 담았다. 신씨는 또 골프선수를 자식으로 둔 학부모를 위한 조언,코스 공략법,웨이트 트레이닝 방법 등도 소개했다.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