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동문' 밴쿠버 金 모태범ㆍ이상화에 축전
박 위원장은 모태범, 이상화와 은석초등학교 동문 사이다.
박 위원장은 축전에서 "국회 외통위를 대표해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빙상의 역사를 새로 쓴 우리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모태범, 이상화 은석초등학교 동문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인년 새해 벽두에 해외에서 글로벌 코리아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자랑스러운 모태범, 이상화를 키운 은석초등학교에도 큰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에 앞서서도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빙상의 역사를 새로 쓴 우리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태범, 이상화를 비롯해 쇼트트랙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수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천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의 선전을 축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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