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1.볼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지난 13일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했던 이청용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더불어 지난 10월 26일 에버턴전 이후 50여 일 만에 정규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