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는 1일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아이비스포츠와 게임 개발 및 초상권 이용 등에 대한 계약을 맺고 모바일게임 '김연아 윈터 게임즈'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김연아 선수가 돼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간단한 키패드 조작만으로 진행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달말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세중게임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