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권 3천500원에 깜짝 이벤트

"여성 스키어와 스노보더는 용평리조트로 오세요."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가 개장 35주년을 기념, 12월 13일까지 '해피 레이디 페스티벌-여성들이여 용평에서 누려라'라는 깜짝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기간 여성 고객은 평소 6만5천원인 리프트권을 3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깜짝 이벤트는 35주년 기념과 여성 스키어 대중화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이라며 "많은 여성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이외에도 35주년 고객사랑 이벤트로 리프트권을 주중에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55∼60%, 주말과 휴일에는 40%를 각각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