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2009시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경쟁자인 로레나 오초아에게 떠안기고 있다. 두 선수는 간발의 차로 '올해의 선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휴스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