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롯데 투수코치였던 성준 씨를 새 투수 코치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과 롯데에서 선수로 활약한 성준 투수 코치는 2001년 SK 코치를 거쳐 2007년부터 롯데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한화는 또 2004년부터 6년간 삼성에서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한 일본인 하나마스 고지씨를 트레이닝 코치로 뽑았다.

이와 함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작전.주루 코치였던 다카시로 노부히로씨를 인스트럭터로 초빙해 스프링 캠프기간 주루 플레이와 내야수비를 지도하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