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15일(현지시간) 첫 공식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 역시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빨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빙상장에서 연습을 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17일(한국시간) 1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각각 9번째와 8번째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친다.

(파리=연합뉴스) 한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