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 SK의 경기 3회말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두산 고영민이 동점 3점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