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64세 노파가 한 라운드에 두 개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휘틀리 베이에 거주하는 러스 데이라는 여성 골퍼는 지난 9일 집근처 휘틀리 베이GC에서 라운드하던 중 3번홀(길이 149야드)에서 홀인원을 한 데 이어 13번홀(길이 161야드)에서도 기적 같은 홀인원을 추가했다. 구력 10년인 데이는 이 골프장 회원.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한 골퍼가 한 라운드에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을 6700만분의 1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