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아시아 · 태평양 아마추어골프팀 선수권대회'가 15~18일 남서울CC에서 열린다. 2년마다 아시아 · 태평양프로골프연맹(APGC) 회원국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대회로,한국은 1969년과 1983년에 이어 26년 만에 세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21개국이 참가하며,한국 대표 선수는 김민휘(17 · 신성고) 윤정호(18 · 중산고) 이경훈(18 · 서울고) 한창원(18 · 대전체고) 등이다. 허광수 APGC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스타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