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상현이 3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회 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32호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삼성은 연장 10회 말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