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배골프] 채범근.김지희, 남녀부 우승
채범근은 21일 대구골프장(파72.6천600m)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이창우(경기고.5언더파 283타)를 따돌렸다.
여자부에서는 김지희가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로 박성현(현일고), 한승지(대원외고)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혼자 파로 막아 우승을 차지했다.
송암장학재단(이사장 우기정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22명, 여자부 114명 등 모두 236명이 참가했다.
(서울=연합뉴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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