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린이 26일(한국시간) 오후 5시10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야외수장장에서 열린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예선 9조 경기에서 3분 43초 58로 결승에 진출했다.

장린의 이날 예선기록은 자신의 올해 최고기록인 3분 42초63에 다소 못미치는 기록이었다.

장린은 27일 새벽 1시 자유형 400m 결승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마린보이'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예선 10조에서 미국의 반더카이 등과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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