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0.단국대)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5개조 중 13조에 배정됐다.

26일 발표된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스타트 리스트에 따르면 1분44초85의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인 박태환은 13조 4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 2007년 멜버른 세계 대회 동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1분42초96의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진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마지막 조인 15조의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펠프스, 박태환과 함께 메달을 다툴 유럽 최고 기록(1분44초71) 보유자 파울 비더만(23.독일)이 14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배준모(20.서울시청)는 10조 8번 레인에서 예선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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