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가 끝난 뒤 박지성이 부어오른 오른쪽 뺨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