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 2개를 때려내며 타율 3할대에 다시 진입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셀룰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97에서 0.303(198타수 60안타)로 올라갔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친 추신수는 지난 2일 이후 나흘 만에 3할에 복귀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화이트삭스 선발 투수 존 댄크스의 커브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에도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빠른 볼을 호쾌하게 잡아당겨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냈다.

8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클리블랜드는 안타 3개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한 선발 투수 칼 파바노의 완봉 역투와 마크 데로사(3점), 트래비스 해프너, 라이언 가코의 홈런 3방을 묶어 화이트삭스에 6-0으로 완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