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200점을 돌파하며 '피겨 퀸'에 등극했다. 김연아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뒤 금메달을 목에 건 채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은반을 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