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땅콩' 김미현(32.KTF)이 임신 6주째로 오는 11월 아기엄마가 된다.

26일(한국시간)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도선수 이원희(28.한국마사회)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골프선수 김미현이 "미국 올랜도에 있는 병원에서 사흘전 아기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임신소식을 밝혔다.

이 매체는 김미현이 "미국 올랜도에 있는 병원에서 사흘 전 아기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기 엄마가 된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한것으로 전했다.

또 김미현은 "병원에서 임신한지 6주가 됐다고 한다"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현-이원희 커플은 지난해 9월 추석특집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그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