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ㆍ류현진 메이저리그 선발감"
허샤이저는 봉중근을 '대형 좌완'이라고 소개하면서 '존재감과 제구력이 아주 특별하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투구를 할 투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투구 방식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마운드 위에서 모습은 앤디 페티트(뉴욕 양키스)와 흡사하다'고 평한 뒤 봉중근을 지금 빅리그에 와도 당장 1,2선발을 맡아도 될 투수라고 단언했다.
허샤이저는 류현진에 대해 "지금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 2선발을 할 수 있는 투수"라면서 "여러 종류의 볼을 잘 던지고 모두 빅리그 평균 이상이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강력한 체인지업이 최대 무기"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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