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16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한국의 김태균이 4회말 1사 상황에서 역전 1점홈런을 친 뒤 동료 봉중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