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건설업체 호반건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 4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입단한 정미희(20),김은정(20),이명환(19),이선화(20)는 올 시즌부터 후원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고,경기 용품을 비롯해 스카이밸리 골프장을 훈련장소로 제공받는다.

호반건설은 ‘호반베르디움’이란 브랜드로 전국에 5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해왔다.‘꿈을 현실로’라는 장학회를 만들어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