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첫날을 공동 20위에서 마쳤다.

나상욱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루 엘카멜레온 골프장(파70.6천9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골라내 2언더파 68타를 쳤다.

나상욱은 7언더파 63타를 친 단독 선두 보 반 펠트(미국)에 5타차 뒤진 공동 20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31위, 오승준(27)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66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