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두산그룹 회장(69)이 앞으로 4년간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19일 제37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50표 중 26표를 획득,과반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