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3위에 오르며 시즌 챔피언을 위한 질주를 이어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간판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벨기에)은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M-스포트팀의 세바스티앵 오지에(프랑스)와의 점수 차를 좁혔다. 누빌은 지난 8~11일 나흘간 이탈리아 서부 세르데냐에서 열린 WRC 6차 대회 이탈리아 랠리에서 3위에 올랐다. 세르데냐는 코스가 어렵고 노면이 거칠어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힌...
"새로운 도전 설레고 중국에서도 우승하겠다" "1년 뒤 유럽 복귀 등 가능성 열어놨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모인 터키리그에서도 반짝반짝 빛났던 김연경(30)이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리그로 발걸음을 옮긴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터키에서 이룬 것을 중국에서도 해내고 싶다"고 했다. 세계 현역 최고 레프트로 꼽히는 김연경은 팀 우승과 개인의 성공을 모두 목표로 삼았다. ...
대표팀 일정 고려 경기 수 적은 중국리그 택해 1년 뒤 FA로 다시 활로 모색 '배구여제' 김연경(30)이 중국 진출을 택했다. 김연경의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30일 "김연경이 중국리그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와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로부터 받았던 연봉(120만 유로, 약 14억6천만원, 추정치)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포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