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시민축구장에서 열린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훈련 경기에서 이근호(오른쪽)를 김창수가 저지하고 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11일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경기를 앞두고 24일까지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