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MLB 출신 투수 존 애킨스 영입
계약조건은 연봉 20만 달러와 사이닝 보너스 10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다.
180㎝, 95㎏의 체격에 평균 92마일(148㎞)의 직구와 변화구가 주무기인 애킨스는 메이저리그 5년간 통산 119경기에 출장해 5승5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는 4경기에 나와 1승에 평균자책점 2.45를 올렸다.
애킨스는 특히 지난 시즌 트리플 A에서 30세이브를 거둬 올 시즌 팀의 마무리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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