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MLB 시카고와 3천만달러에 3년 계약
AP통신에 따르면 브래들리는 9일 시카고 구단의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이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브래들리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타율 0.321에 22홈런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출루율도 0.436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랐다.
통신은 브래들리가 지난 시즌 시카고 우익수였던 일본인 후쿠도메 고스케와 번갈아 우익수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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