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로스(미국)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국제골프연맹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앞으로 니클로스와 소렌스탐은 골프의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니클로스는 "선수와 코스 설계가로서 나는 골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또 지금도 매일 새로운 나라에 골프가 소개되고 있다"며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면 올림픽 정신이 전 세계적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는 스쿼시 가라테 럭비(7인제) 롤러스포츠 야구 소프트볼과 함께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