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 승부 못 내 … FC-수원 1대1 무승부
서울은 전반 21분 아디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34분 수원 곽희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올해 K-리그 챔피언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
1
한국 축구, 14일 새벽 카타르와 '운명의 한판'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운명의 한판을 벌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도하에서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이번 카타르전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판가름짓는 경기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현재 4승 1무 2패(승점 13점)로 이란(승점 17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고 있어 조 2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카...
-
2
1045억원 번 호날두…한 해 수입 '세계 1위'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운동선수 자리를 지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운동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1년간 9300만달러(약 1045억원)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수입은 8800만달러(약 990억원)였다. 포브스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는 연봉과 수당...
-
3
슈틸리케호 '카타르 단교'로 불똥…UAE서 항공편 막혀
10일 카타르 도하행 불허…오만 등 경유 대체 항공편 모색 8일 예정된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이 아랍권 7개국의 '카타르와 단교' 선언으로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지역의 국가들이 카타르와의 단교 조치의 하나로 카타르를 오가는 항공편과 선박의 왕래를 보류했기 때문이다. 8일 새벽 2시(한국시간) UAE 라스알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