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는 '피겨퀸'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가 출전해 우승한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실황을 27일 오후 8시50분부터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95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9.50점) 점수를 합쳐 총점 193.4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 시간 방송되던 'TV 로펌 솔로몬'은 한 주 쉰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