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가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지난해에 비해 한결 정교하고 성숙해진 연기로 2위 안도 미키를 큰 점수차로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이날 김연아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뵈는 '죽음의 무도'에 맞춰 강렬한 검정색 의상으로 점프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27일 오전 5시 프리스케이팅 종목 경기에 나서는 김연아는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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