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찬호(35.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실점없이 호투했다.

박찬호는 1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와 플라이 아웃 1개로 간단히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 10개 중 7개가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던졌다.

박찬호는 9회 말 타석 때 대타와 교체됐다.

14일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간 박찬호의 평균 자책점은 2.59(종전 2.62)로 낮아졌다.

다저스는 바뀐 투수 조너선 브록스턴이 10회초 1점을 내줘 3-4로 패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6)는 이날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지명타자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볼넷 2개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평균타율은 0.265(종전 0.269)로 다소 나빠졌다.

클리블랜드는 3-4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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