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세 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0-2로 뒤지고 있던 1회말 2사 2,3루에서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3회 2루 땅볼로 선행 주자를 2루로 보내는 데 실패한 추신수는 6회와 7회에는 각각 내야 플라이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추신수는 9회말 2사에서 타석에 나와 좌익선상 직선타구를 날렸고 이 타구는 팬의 방해로 2루타로 인정됐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켈리 쇼팩의 좌전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홈런과 추신수 등의 안타로 9회 말 3점을 쫓아갔지만 결국 6-11로 패했다.

5타수 2안타 2타점에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평균 타율은 0.263(종전 0.259)으로 올라갔다.

한편 LA 다저스의 박찬호(35)는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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