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400m 예선통과…결승진출!
박태환은 9일 저녁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43초35로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장린에게 간발의 차로 2위로 골인했다.
박태환은 예선 첫날 전체 37명 중 세번째로 빠른 기록,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10일 오전 11시21분 시작되는 자유형 400m 결승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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