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유일한 한국인 야수인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일(한국시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이날 미네소타 허버트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대타나 대주자로도 기용되지 않았다.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최근 타격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미네소타와 3연전 첫 경기가 열린 2일에는 처음으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기용됐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3일에도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역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현재 0.239까지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에 2-6으로 패하면서 올 시즌 48승6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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