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골퍼 고가 미호가 오는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내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늘씬한 몸매에 미니스커르틑 즐겨입어 '무릎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고가미호는 외모 뿐만아니라 뛰어난 실력으로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가미호는 올해 일본투어에서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필드에서도 항상 미소를 지어 매너 좋은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되는 고가미호는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를 통해 "일본과 미국 투어는 잘 알고 있지만 한국은 모른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미국과 일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서 한국 투어를 경험해 보고 싶었다"고 출전 이유를 밝힌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