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좌타자 추신수(26)가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하) 소속인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버펄로 던타이어파크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산하)와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홈런 한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바이슨스에 합류한 뒤 6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고 시즌 타율도 0.353까지 뛰면서 빅리그 승격 전망을 밝혔다.

추신수는 1회 2사 후 좌완투수 J.A. 하프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올렸고 3회와 6회에도 각각 중전안타를 날렸다.

버펄로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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