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해 온 네덜란드 프로축구의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두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천수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원정경기로 열린 엑셀시오르와 2군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군 경기지만 이천수가 공식경기를 뛴 것은 지난 1월31일 AZ 알크마르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두 달 만이다.

6일 열릴 위트레흐트와 정규리그 홈 경기를 1군 복귀 시점으로 잡고,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조율하기 위한 출전으로 볼 수 있다.

이천수는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뛰어 1군 복귀 전망을 밝혔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6위(16승6무9패.승점 54)까지 떨어진 페예노르트는 공격수 이천수의 가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19분 니키 호프스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6분 게오르기니오 비날둠의 추가골로 엑셀시오르를 2-0으로 눌렀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