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쉬네트코리아는 골프볼에 일반적인 1∼4번 대신 5∼8번을 넣은 '하이 넘버' 타이틀리스트 프로V1ㆍV1x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아쿠쉬네트코리아는 4명의 플레이어 중 같은 번호의 프로V1이나 V1x 골프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5-8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프로들 가운데서도 약 10%가 5번 이상의 번호가 새겨진 타이틀리스트 볼을 쓰고 있으며 0번이나 9번을 새긴 볼을 따로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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