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인 김영수(창원공고3)가 제1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컵을 안았다.

김영수는 24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6585m)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국가대표 노승열(경기고1)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겼다.

1타 차 2위로 최종라운드에 들어간 김영수는 15번홀에서 행운의 이글을 기록하며 극적인 동타를 이뤘다. 3위는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국가대표 김비오(신성고2)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인 허윤경(대원외고2)이 합계 5언더파 211타로 2위 국가대표 최혜용(예문여고2)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정은(제주여중3)이 합계 이븐파 216타로 3위를 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이태완(여의도초6)이 우승해 올해 3관왕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박지수(경운초6)가 우승컵을 안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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