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올 시즌 3승을 노리는 안선주(20.하이마트)가 1일 개막한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에서 라이벌 지은희(21.캘러웨이)와 같은 이름의 캐디와 경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 캐디인 지은희(31)씨와 파트너가 된 안선주는 공교롭게도 3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은희와 같은 조에서 대결을 펼쳐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는 강성훈(20.신한은행)이 대학선배이자 같은 신한은행 소속 김경태(21)와 같은 이름의 캐디를 고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혜인, 282야드 날려 장타왕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첫날 가장 먼거리로 드라이브샷을 날린 선수는 이혜인(22)으로 기록됐다.

평소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70야드가 된다는 이혜인은 이날 6번홀(파5)에서 실시된 비거리 측정에서 282야드의 장타를 뿜어냈다.

박희영(20.이수건설)과 안선주 등 5명은 277야드를 날려 공동 2위에 올랐다.

(광주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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