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블래터(71)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31일 3연임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경쟁자없이 단독 출마,임기 4년의 회장으로 선출돼 2011년까지 FIFA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