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강판 등 추가>>>>

서재응(29.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반면 추신수(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서재응과 두번째 투.타 대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서재응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안타 9개로 5실점(4자책)했다.

서재응은 팀이 0-5로 뒤지던 6회 말 우완투수 브라이언 메도스로 교체돼 시즌 4승이 무산됐다.

투구 수는 95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65개였고 삼진 3개를 잡았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5.27에서 5.33으로 올라갔다.

서재응은 1회 말 2사 후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라이언 가코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1, 2루에 놓였지만 후속 케이시 블레이크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0-0이던 2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볼카운트 2-1에서 5구째 직구가 가운데로 쏠리면서 우측펜스를 넘기는 선제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추신수가 지난 8월4일 보스턴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만루포를 뽑은 뒤 무려 58일 만에 기록한 시즌 3호 홈런이다.

서재응은 3회에도 1사에서 조 잉글렛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은 뒤 마르티네스는 투수 앞 땅볼로 막았지만 가코에게 우중간 적시타로 1점을 더 빼앗겼다.

4회에도 첫 타자 블레이크를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맞았고 5회에도 그래디 사이즈모어, 마르티네스, 가코에게 안타 3개로 2점을 더 내줘 점수는 0-5로 벌어졌다.

탬파베이 타선은 클리블랜드 우완선발 제이크 웨스트브룩에게 6이닝 동안 안타 2개로 꽁꽁 묶여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이날 우익수 겸 6번으로 선발출장해 2회 홈런을 때린 뒤 4회에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말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6회 말 현재 0-5로 뒤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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